::: 현대교회 :::
현대교회 로고
신앙으로의 초대 현대교회 이야기 예배와 모임 나눔과 섬김 참여와 헌신
예배안내 양육과정 안내 매일묵상 교회학교 목장안내


서브메뉴 안내 - 섬기는 이들


댓글 0
레위인은 누구인가 / 신명기 18:1-5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예전에 어느 대학생들의 모임을 섬길 때에 몇 명의 형제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차 안에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운전을 하던 형제가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레위인이네요”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형제의 생각은 자신도 목회자의 아들이고 뒤에 탄 학생들도 마침 그랬고 저도 목회자이기 때문에 다 레위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정말 그런가? 오늘날 목회자가 구약시대의 레위인인가?’라는 질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레위인과 제사장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참고하면서 레위인은 어떤 사람들인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레위인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레위인은 레위의 자손들 혹은 레위지파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레위는 우리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의 열두 아들들 중 넷째 아들입니다. 이 열 두 아들의 자손들이 각각 하나의 지파를 이루게 되어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형성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도 하나님이 주신 야곱의 또 다른 별칭입니다. 야곱이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다가 크게 번성하여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자기가 속이고 떠난 자기 형 에서가 자기를 죽이려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려워하여 먼저 자기 가족들과 재산을 두 떼로 나누어 보내고 자신은 혼자 남아있다가 얍복강가에서 천사를 만나 밤새 씨름했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사는 날이 밝을 때에 야곱을 떠나며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의미로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12지파라는 것은 야곱의 12아들의 자손들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출애굽기부터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이 12지파 연맹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 레위지파는 제사장을 배출하고 성막/성전에서 섬기고 여러 기물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레위지파가 다른 지파들과 달리 특별히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섬기는 역할을 맡게 되었을까요? 그들의 조상인 레위가 특별히 신앙이 좋고 경건한 사람이었기 때문일까요? 성경에 묘사된 레위는 매우 난폭하고 급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야곱이 가나안 땅을 돌아와서 이방인들 사이에서 살게 되었을 때에 그의 딸인 디나가 인근의 족속의 추장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야곱의 아들들이 매우 분노하고 있을 때에 그 추장의 아버지가 “우리 아들이 당신의 딸을 좋아하니 두 사람을 결혼을 시키고 동맹을 맺자”고 제안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야곱의 아들들은 당신들도 우리처럼 할례를 받으면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합니다. 추장의 아버지는 자기 족속들에게 이 제안을 전하고 야곱의 집안과 동맹을 맺는 것이 자신들에게 크게 유익할 것이라고 설득하여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할례를 받고 아파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쳐들어가서 남자들을 다 죽이고 자기 누이의 복수를 합니다. 야곱은 이것을 알고 우리 주위의 이방인들이 복수를 하기 위해 쳐들어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야단을 치며 급히 가족들과 함께 피신하는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의 마지막에는 야곱이 자기의 열 두 아들을 축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므온과 레위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다른 말로 하자면 “그 성질머리 죽이지 못하면 큰 화를 당할 것이다!”라는 말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지파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직책을 맡은 것은 그들의 조상이 거룩하고 경건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레위지파가 선택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성경에서 두 가지 근거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레위지파는 광야시절의 지도였던 모세와 그의 형이며 대제사장인 아론이 속한 지파였습니다. 그래서 아론이 속한 지파인 레위지파가 아론과 그의 자손들을 도와서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둘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섬겼을 때 모세가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자 레위 자손이 모세에게 모였고 모세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라고 명령합니다. 그날 레위인들은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고 하나님의 노여움을 전했습니다.

레위와 레위인의 분노는 양날의 칼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의분이고 한편으로는 평화를 깨뜨리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을 참지 못하고 칼을 쓰기를 좋아하는 그들을 군대로 임명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바꾸셨고, 그들의 칼을 사람들을 죽이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제물을 잡아 하나님께 바치는 자들로 세우시고 백성들이 하나님과 평화하는 길을 그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성경은 좀 더 근본적인 이유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처음 난 것은 다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모든 첫 태생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의 맏아들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레위인의 수를 세고, 이스라엘의 맏아들의 수를 세어서 그 차이만큼 한 사람당 5세겔씩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으로 숫자를 맞추셨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레위인들은 전적으로 다른 지파와 구별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레위인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것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형제들을 대신하여,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은 자기 자신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신 것도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을 대신하여 택함을 받아서 이 세상 모든 민족들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레위지파의 삶에는 다른 지파와 다른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때에 그들은 경작할 땅을 받지 못했습니다. 농사를 짓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레위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라고 말씀합니다. 분깃은 나누어 받은 몫이라는 뜻입니다. 분깃이 없다는 것은 땅을 나눠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은 재산 혹은 유산이라는 의미입니다. 나눠 받은 것이 없으니 물려받을 것도, 물려 줄 것도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에 다른 나라들의 성직자들은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후대에 신앙이 왜곡되었을 때에 교회의 역사에도 그런 일들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레위인들과 제사상들은 아예 땅을 가질 수도 없었고 재산을 형성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것을 일부를 레위인들에게 주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레위인은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앞에서 이야기했던 한 형제의 말처럼 목회자들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현실적으로는 유사한 측면도 있을 것입니다. 교회를 돌보고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누군가는 전적으로 헌신할 필요가 있고 그런 사람들의 생계를 교회에서 책임져주는 사도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베드로전서에는 신약시대의 제사장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는 자기 자신이 사도이고 예수님의 제자이기에 다른 이들과 다른 특별하게 선택된 제사장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성도들이 선택을 받은 족속이며 제사장들이라고 선언합니다.

오늘날 예배를 구약성경의 제사에 비유하여 제단, 예물과 같은 말들을 상징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예배는 제사가 아니고 봉헌물은 제물이 아닙니다. 제사는 제물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얻는 것인데 히브리서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단번에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믿는 것뿐입니다. 예배의 핵심은 어떤 희생제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는 것이고 교회는 함께 그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예배를 제사로 보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였고 가톨릭 교회가 미사를 제사처럼 만들었고 신부들이 사제이고 제사장이라고 생각하고 매주일 반복하여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려 하나님을 만족시켜드리려고 한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을 제사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베드로전서의 말씀처럼 모든 성도들이 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구원의 역사를 이 세상에 전하는 제사장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루터가 강조한 “만인제사장설”이 여기에 속합니다. 성경에는 평신도라는 말은 나오지 않습니다.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성도, 혹은 형제라고 부릅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은사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로 하나님과 이웃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어제 설교를 준비하면서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인가를 잠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성경의 근거들을 찾아보고 모든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설교를 마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세상에서 수고하며 각자의 역할을 맡고 여러 가지 짐을 지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짐을 하나 더 얹어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 않는가? 교회가 하는 일이 성도들이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면서 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짐에 거룩한 짐, 거룩한 부담감을 더 얹어 주는 것인가? 우리 모두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은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은, 교회는, 설교는 늘 성도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인가? 어느 목사님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교회의 설교는 본문과 주제와 상관없이 늘 헌금해라, 봉사해라, 전도해라는 결론으로 끝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오늘 본문을 다시 읽어보면서 앞에서 말씀드린 하나님의 약속에 주목해 보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2절) 하나님이 우리의 재산, 우리의 유산, 우리의 소유가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를,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시고 또한 하나님이 당신 자신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기 위함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 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고 채워주신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우리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도 하나님 당신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소유가 되신다는 놀라운 선언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 당신을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다른 의미로 보자면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만족시키고 인정받기 위해 힘써 애쓸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기에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삶을 누리며 그 안에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은혜를 누리는 안식의 삶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것을 레위인들에게 주셔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것은 우리가 각자 다른 역할을 맡고 살아가지만 서로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도와주고 서로 연합하여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임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이 자리에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요구하시고 또 다른 짐을 얹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이 되어 주심을 감사하고 그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주일 설교 영상   ADMIN 2020.04.19 63
공지 매일묵상 안내   ADMIN 2017.03.11 245
80 2018.7.15(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7.15 28
79 2018.7.8(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7.08 45
78 2018.7.1(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7.01 59
77 2018.6.24(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6.24 29
76 2018.6.17(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6.17 31
75 2018.6.10(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6.10 30
» 2018.6.3(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6.03 21
73 2018.5.27(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5.27 39
72 2018.5.20(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5.20 31
71 2018.5.13(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5.13 27
70 2018.5.6(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5.06 26
69 2018.4.29(주일) 주일설교 요약   ADMIN 2018.04.29 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Next ›
/ 16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