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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6-7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사야서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어떤 일을 중요한 일로 만들기 위해 후대에 지어내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설, 혹은 신화입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대단한 일이 아니었는데 뒤로 갈수록 살이 붙고 상상력이 덧붙어서 나중에는 대단한 이야기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예언은 이와는 다릅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예언은 더 거창하게 이야기를 꾸며댈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언은 더 실현되기 어려워질 뿐이기 때문입니다. 전설이나 신화는 사건에서 이야기로 발전하는 것이지만 예언은 이야기가 사건으로 드러나는 것, 실현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언을 통해 신앙의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 신앙은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해석하고 위로하고 정리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쩔 수없이 일어난 일을 쫓아다니며 해석하고 교훈을 얻어서 상처를 벗어나 안정을 찾게 돕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이라는 차원에서 신앙을 생각해본다면 우리의 믿음은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를 변화시키는 힘이기도 합니다. 먼저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의 능력이 이 사건을 만들어 내고 현실을 만들어 내어 스스로 성취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존재는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지만 그러나 그들이 성경의 예언의 신뢰성에 대해 중요한 기여를 합니다. 이 모든 예언들이 후대에 기독교인들에 의해 마치 과거에 이런 예언이 있었다는 듯이 만들어 낸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해주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먼저 있었고 유대인들은 지금도 그 말씀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고 있습니다.

이사야서에는 예수님과 관련된 중요한 예언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 중요한 두 가지 예언이 있습니다. 먼저 이사야서 53장에는 이렇게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저는 지금도 이 말씀을 읽을 때에는 전율같은 것을 느끼곤 합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 마치 누군가 패션오브크라이스트 같은 영화를 보면서 기록한 듯한 생생함이 느껴지는데 사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고난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기록한 글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도 더 전에 쓰여진 글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여기서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라는 말씀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이미지가 이미 예수님이 오시기 700여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의 입에서 나왔다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아들이시며, 또한 아버지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평강의 왕이라고 불리게 된다는 것은 이 한 구절의 말씀 안에 우리가 성탄절에 경험하는 모든 신비가 다 담겨 있고 모든 기독교의 교리가 이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한 아기가 나셨다”라고 말씀합니다. 왜 왕이 오신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고 한 아기가 났다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히 계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고 불리지만 그 위대하신 구원자도 아기로 태어나십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이 살아야 했던 고난의 삶을 우리와 함께 그대로 사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어린시절에 대해 별로 알려주는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예수님의 마지막 공생애 3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 공생애를 시작하기지 전에 예수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출생은 의심스러웠고 그의 가정환경은 그리 넉넉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마리아의 아들, 목수”라고 불렀습니다. 아마도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났을 것이고 그래서 그는 그의 어머니의 이름으로 불렸고, 힘겨운 육체의 노동을 하며 가족을 부양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살던 시대는 그의 나라의 고난의 시대였고, 이민족들의 억압 아래에 있었습니다.

한 아기가 태어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기까지 그가 겪으신 세월, 삶, 고난이 있었고 그 모든 삶의 여정이 그가 우리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우리를 위해 그의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었던 그분의 위대한 희생의 깊은 의미를 더해 줍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실 우리를 더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것은 이 아기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교리로서는 가장 어려운 것, 바로 삼위일체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러저러한 질문을 던져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이 인간이 될 수 있는가? 아니 어떻게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는가? 아니 인간과 신이 함께 있는 것인가? 사실 도저히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인정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신이란 어떤 존재인지 정의를 내릴 능력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인간이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인간과 동물의 경계거 무엇인지, 심지어 인간과 기계,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무엇인지도 점점 더 이해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인간과 신의 관계에 대해 무엇을 근거로 사고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믿는 바로는, 하나님 외에는 진정한 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알려지는데 성경은 그 신은 한 아기를 통해, 한 인간의 삶과 고난을 통해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유일한 신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저 멀리 계신, 인간의 고난 따위는 전혀 알지 못하는 오직 거룩하고 근엄하신 존재가 아니라 한 아기를 통해 자신을 알리시고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모든 질고를 함께 겪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신입니다.

우리를 위해 태어하신 한 아기, 그 아기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과 신비를 더 깊이 묵상하며 그 가운데 우리에게 전해주시는 기쁜 소식을 함께 듣는 귀한 축복이 모든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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