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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들을 전하기 위하여 / 갈라디아서 1:11-17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지난 화요일, 경상북도 성주 남양공원묘원에서 우리 교회를 창립하신 고 신상길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추모예배를 드리고 올라왔습니다. 내려갈 때는 가족들과 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가족분들도 처음에 교회를 개척할 당시의 기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계셔서 함께 너무나 반가워하며 현대교회를 통해 맺어진 영적인 가족으로서의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41년전에 처음 현대교회를 개척하던 당시에 강남은 오늘날과는 다른 이미지를 가진 생소한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당시에 이곳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고자 했던 한 젊은 목회자의 비전과 함께 동역하며 교회를 섬기셨던 분들의 정성을 다시금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단체, 기관, 모임에는 설립목적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 된 취지와 비전이 있습니다. 기업이라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윤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업을 하는 한 친구는 “사람들이 자꾸 기업이 무슨 복지기관인줄 착각한다”고 푸념을 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사회적인 기여도 기업이 기업답게 운영될 수 있을 때에 가능할 것입니다. 그럼 교회는 무엇을 위해 세워진 모임입니까?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바울은 기독교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도자, 선교사로 불립니다. 바울의 생애와 사역은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을 통해 알 수 있지만 또한 바울은 자신이 직접 기록한 서신서들에서 부분적으로 자신의 삶을 회상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특히 갈라디아서에는 자신의 회심의 과정에 대한 바울의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택하시고 은혜로 부르셨다고 고백합니다. 그 후로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따라 살았고 그래서 지금 터키에 있던 갈라디아라는 지역에도 교회를 세웠고 그 교회에 보낸 편지가 갈라디아서입니다.

그러면 교회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전하게 하시려고 택하시고 부르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세운 공동체입니다. 2000년 전에도 그랬고 오늘날에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교회에 와서 왜 자꾸 전도하라고 하느냐 왜 성경이야기만 하느냐, 왜 맨날 예수 타령이냐, 나는 좀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말은 맞지 않는 것이겠지요.

여름이면 냉면집 순례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평양냉면이 유행인데 처음 먹으면 이게 무슨 맛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먹다보면 나름 맛을 느끼게도 되고 매니아가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평양냉면 집에 가서 왜 이렇게 이집 냉면은 심심하냐든지, 왜 이렇게 면이 뚝뚝 끊기냐고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말입니다. 그것이 그 집의 자부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교회가 설립된 고유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교회는 그 목적을 위해 세워져 그 목적을 위해 사역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들려주시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교회가 있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교회로 부르신 것입니다. 물론 시대에 따라 전하는 방법은 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본질을 외면한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성경에서 무엇을 읽습니까? 성경은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많은 지혜를 담고 있기에 성경을 읽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익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본질적으로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한 비결을 가르치는 책도 아니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화를 주기 위한 책도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책입니다.

성경을 펴고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지으셨는지,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범죄함으로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먼저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준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리셨다는 것을, 그리고 앞으로 모든 열방을 구원할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준비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복음서를 보면 하나님의 경륜의 때에 이 세상을 죄와 악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기쁜 소식이 담겨있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 예수님의 가르치신 말씀, 무엇보다도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죄와 죽음의 사슬을 끊고 승리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셔서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그들에게 맡기시고 승천하셨고 이제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따라 수고하고 헌신하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교회를 세워갔던 과정이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다는 약속이 요한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이고 이 성경대로 믿고 따르고 가르치고 실천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하시던 일을 제자들이 맡았고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교회를 세우고 또 그들의 제자들을 세웠습니다. 그들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함께 모이고 배운바 말씀대로 순종하며 믿음의 삶을 이어갔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가르치고, 그들이 또 뒤를 이어서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2000년의 세월을 오직 하나님의 아들을 전하기 위한 믿음의 역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때로는 교회가 세상의 유혹을 받아 성경말씀에서 벗어나기도 했지만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는 개혁의 역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들 중에 감동을 받은 이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명하신 바로 그 명령에 따라 지구 반대편 작은 나라, 알려지지 않았던 은자의 나라 조선 땅까지 찾아와서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를 세웠고 그들을 통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쟁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으면서도 계속해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이 땅에 세워진 교회는 처음에 예루살렘에 세워졌던 바로 그 교회이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며 성도들이 깊이 사랑하며 함께 떡을 떼던 그 교회입니다. 우리 현대교회도 바로 그런 교회들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생명체에는 유전자가 있어서 자신의 정체를 복제하여 전달합니다. 교회의 DNA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때 교회가 교회가 되는 것이고 다른 것을 전하면 그 곳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는 곳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먼저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먼저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우리가 배우는 사람으로만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또한 세상으로 우리를 보내시기 위함입니다. 듣고, 배우고, 변화를 받아서 이제는 보냄을 받고 다른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야 합니다. 전도하고 기도하며 사랑하므로 다른 이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와 은혜 받도록 돕고 세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사역은 교회의 본질과 일치되는지 늘 분별해야 하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전도축제를 준비할 때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열심히 전도한다고 교회가 부흥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고 복음 증거의 사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교회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치시고 또 세상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명을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무조건 거리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면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려다가도 거부감을 느끼고 도망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겠지요. 그런데 뭘 하면 안된다는 것만 있고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지의 실천이 없다면 그건 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전도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전도가 제일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전도가 가장 쉽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사역의 궁극적인 목표가 전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부터, 여러분이 보람을 느끼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나는 그렇게 대놓고 전하는 것보다는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다만 그게 더 어려울 뿐입니다. 전도하는 것보다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나타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우리 동네에서 전도하는 것은 어려워도 농촌선교나 해외 선교에 가는 것은 더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반대로 그렇게 멀리 가서 굳이 전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이웃들에게 전도하면 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동네 사람과 농촌에 사는 사람들, 해외에 사는 사람들의 영혼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외선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것이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전도하는 것이 요즘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름성경학교를 해도 동네 아이들이 아무도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해외 선교를 가면 그야말로 아이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옵니다. 그 아이들을 생각하면 선교하러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농촌에서는 반대로 아무리 목사님이 전도를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꿈쩍도 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새로운 사람들이 가끔씩은 동네를 흔들고 잔치를 하고 교회가 있다는 것에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또 도우러 가는 것입니다.

나는 전도는 못해도 전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나는 나가서 전하지는 못해도 교회의 선교를 후원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나는 전도는 잘 못해도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잘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전도의 대상은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아이들은 전도의 1순위입니다. 나는 남들에게 복음을 전하지는 못해도 내 자식들이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키우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다만 그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라는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나는 나가서 전도하는 것은 못해도 우리 교회 예배가 정말로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도와서 누구든지 일단 교회에 오면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들, 성전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새가족을 영접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게 하고,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누리게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들 각자에게 맡기신 일입니다.

교회 안의 사역들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을 통해, 가정에서, 지역사회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우리는 진리를 탐구하고 우리의 재능을 발휘하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 여러 가지 관계를 맺으므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이 세상의 불의에 저항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이 세상 모든 영역에서 선포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전하고 그 아들을 통한 구원을 전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냐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방법으로 실천하면 됩니다. 우리 모두가 바울처럼, 언더우드처럼, 아펜젤러처럼, 길선주 목사님처럼, 주기철 목사님처럼 살수는 없습니다. 그분들은 그만한 사역을 감당할 만한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처럼 살수 없다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각자의 은사를 가지고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고자 할 때에 내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고 가치를 알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왜 부르셨는지를 알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될 때에 나의 근본과 사명을 알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바울뿐만이 아니라 나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시기 위해서 부르셨고, 우리 교회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세우셨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에, 우리의 기도도 응답이 되는 것이고, 우리의 교회도 부흥이 되는 것이고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기 영광을 위해 살고 자기 이름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은 그냥 자기가 자기 자신의 짐을 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며 그의 아들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살아간다면 하나님이 살아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을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이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전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우리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의 풍성하심을 늘 맛보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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